반응형

코스트코는 냉동 피자도 유명합니다. 보통은 이 제품보다 더 유명한게 리스토란테 피자인데, 예전에는 3개 만오천원이었던 것이 6개 2만얼마가 되면서 더더욱 피자를 적게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허들이 너무 높아졌습니다. 대신 애슐리 크런치즈엣지 트리플 피자를 샀습니다. 가격은 세일할 때 사면 3개 16,000원 정도입니다. 한 박스에 3판이 들어가 있어서 한 판에 5천 원이 살짝 넘는 가격입니다. 

 
*차주식은 직접 내돈 주고 사먹은 후기만을 남깁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바로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돌려보았습니다. 예열 안 하고 160도에 10분정도 돌리면 이븐하게 잘 익는 것 같습니다. 사실 여기서 좀 더 익혀도 됩니다. 

 
치즈 이외의 토핑은 없는 피자입니다. 그런데 다 필요 없습니다. 이 치즈만 있으면 될 정도로 치즈가 맛있습니다. 고소하고 기름지면서 쭉쭉 잘 늘어나는 치즈 뜯어먹는 맛이 있습니다. 또한 도우가 쫀득하면서도 겉은 바삭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맛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치즈피자를 좋아한다는 전제 하에 추천드리는 것이지, 피자를 토핑 맛으로 드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기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피자를 치즈맛으로 먹고, 치즈피자를 좋아하기에 이 피자 정말 맛있다고 생각하기에 추천을 드립니다. 다만 이건 꼭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드셔야 합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정말 별로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콜라를 먹고싶어서 마트에 갔는데요. 일반 코카콜라와, 제로 코카콜라는 체리맛밖에 없어서 체리맛 코카콜라 제로를 사보았습니다. 근데 이거, 참 애매한 포지션이더락 요. 그래서 코카콜라 제로 체리 얘기를 간단하게 해보겠습니다.

가격은 구매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편의점에는 행사를 안 하면 2000원 언저리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체리맛이 어떻게 나는가 였는데요. 참 애매한 포지션의 맛이었습니다. 닥터페퍼라는 음료수를 먹어보신 분들에게는 이해가 빠른데요. 닥터페퍼 맛을 아시는 분들에게는 향 약하고 약간의 콜라맛이 섞인 닥터페퍼 맛입니다. 쉽게말해 닥터페퍼와 제로코카콜라를 반반으로 섞어낸 맛입니다. 그러나 닥터페퍼라는 음료수는 마셔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호불호가 강하게 타는 음료수입니다. 그래서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약맛이 난다면서 싫어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약맛에 먹죠. 코카콜라의 체리향도 그 약맛에 가깝습니다.

닥터페퍼 안 먹어보신 분들을 기준으로 설명드리자면, 대충 어렸을 적에 먹어봤던 약간의 체리향이 나는 약 있지요. 그거를 콜라에 섞은 맛입니다. 호불호 세게 갈릴 것이 눈에 선하게 그려지죠.

그래서 먹어보니 그닥 추천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닥터페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닥터페퍼 제로를 드시는 것이 훨씬 취향에 맞을거고요. 닥터페퍼를 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당연히 이 코카콜라 제로 체리맛도 그닥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저는 닥터페퍼맛에 그렇게 불호가 없는 신기한 입맛을 가지고 있기에(닥터페퍼 말고도 솔의눈도 좋아하고 잘 먹는 사람입니다.)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이걸 먹을 바에야 닥터페퍼 제로를 먹을 것 같더라구요.

한 문장 평 : 코카콜라와 닥터페퍼 그 중간 애매한 어딘가에 있는 맛으로, 닥터페퍼의 대중화를 위해 내놓은 듯 싶지만, 닥터페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닥터페퍼를, 닥터페퍼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냥 콜라가 나은 선택지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부산 신세계 정관 프리미엄 아울렛에 다녀왔습니다. 그러면서 이 곳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는데, 인기가 많은 클랩피자를 먹어보았는데요. 그 후기를 남겨봅니다. 

 

*차주식은 직접 내돈 주고 사먹은 후기만을 남깁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클랩피자는 정관 신세계 아울렛에서 비교적 최근에 오픈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장 안은 넓지 않고 테이블이 한 8~9개 정도 있어요. 그래서 줄이 상당히 길더군요. 회전율도 높지 않아서 많이 기다려야 하는 것에 절망했습니다. 그런데 중간중간 직원분이 나와서 포장할 분들은 기다리지 말고 바로 들어와서 주문하고 기다려달라고 안내를 해 줘서, 저는 차에서 먹을 요량으로 포장을 했습니다. 

 

주차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부산점이 주차 무료이므로,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차가 많더라도 주차할 공간이 없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길이 막혀 시간이 걸릴 뿐 주차는 (1,2층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어렵지는 않은 편입니다. 

 

포장은 바로 줄 서지 말고 들어가서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면 됩니다. 저는 뉴욕 스테이크하우스 피자와 클랩 슈프림 피자를 주문했는데, 사실 주문을 잘못 했습니다. 슈프림이 아니라 쉬림프를 하려 했는데.... 배가 고파서 머리가 어떻게 됐나 봅니다. 

 

 

포장에는 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피자를 받아서 바로 주차장에 들어갔습니다. 차 안에서 이제 포장을 뜯고 먹어봅니다. 먼저 뉴욕 스테이크 피자입니다. 말 그대로 스테이크가 올려진 피자인데, 아스파라거스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격은 14,800원(P는 퍼스널이라는 뜻으로 1인분이라는 의미입니다.) 사이즈는 P, M, L이 있습니다. 

 

스테이크와 위의 토핑이 풍부한 편이라 뉴욕 스테이크 피자는 꽤 괜찮았습니다. 위의 토핑 빨로요. 그러나 아스파라거스 특유의 질긴 식감이 좀 있어서 베어먹어도 잘 안 끊어지는 느낌이 있어서 그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고소하고 고기 풍미와 식감도 괜찮은 피자였습니다. 

 

클랩 슈프림 피자입니다. 의도치 않게 주문했지만, 그래도 근본 피자라서 이 클랩 피자의 기본기를 보기에 나쁘지 않겠다 싶었는데, 이건 좀 아쉬웠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뭐든 맛있게 느껴질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이거 너무 느끼하고, 피자의 도우도 약간 쫄깃한 느낌이 있어 좋았지만, 상당히 두꺼웠습니다. 치즈가 그렇게 많이 들어있지도 않았고, 무엇보다도 좀 느끼한 맛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평가하면, 유명한 것에 비해 특별할 것은 없는, 토핑으로 승부를 보는 피자였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기대하고 가면 후회를 할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습니다. 기다리기까지 하셨다면 더더욱 실망이 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최근에 친구가 추천해줘서 하이볼을 만들어 먹어보고 맛이 괜찮아서 다른 위스키에도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코스트코에 다니다가 잭다니엘스에도 관심이 갔는데요. 마침 코스트코에서 잭다니엘스를 할인해서 판매하더라구요. 근데 거기다가 사은품까지 있어서 한번 구입해보았습니다. 

가격은 할인해서 4만 7천원대였습니다.

일단 온더락잔, 그러니까 위스키잔을 주는 것은 이해했는데, 저는 위스키를 잘 알지 못해서 힙 플라스크가 뭔가 했습니다. 그런데 제품 박스에서 보이기로는 뭔가 잭다니엘 로고가 그려져 있는 가죽제품이 보이길래, 멍청하게 위스키 잔 홀더 같은 거구나 생각했습니다.

박스 뒛면에는 추천 레시피가 있는데, 둘 다 쉬운 방법입니다. 잭다니엘스에 콜라를 타든 토닉워터를 타튼 해서 레몬 슬라이스를 곁들여 먹으라고 하네요.

개봉해보았습니다. 힙 플라스크는 그 미국 영화에 카우보이들, 서부시대 애들이 나와서 술 담아서 먹는 그거였습니다.. 그럼.. 생각보다 쓸데없는 사은품이네요?

그래도 온더락 잔은 이쁜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집에 마땅한 위스키 잔이 없었는데 이젠 여기다 따라마시면 될 것 같네요. 중국산 제품입니다.

힙 플라스크, 그냥 자랑용 또는 데코레이션용으로 써먹는 방법 이외의 활용법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 댓글로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잭다니엘 본품은 1L 짜리 위스키 원액 10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이름 없이 제품몉에 잭 다니엘스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니 이 제품이 가장 기본이 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한번 마셔보았습니다. 저는 콜라도 있지만, 이전에 먹어봤던 짐빔과 비교해 보기 위해서 똑같이 타서 먹어보았습니다. 뭔가 좀 더 특색있는 향과 약한 오크향이 나는데 뭐가 낫고 별론지는 더 마셔봐야 알 것 같습니다. 취향차이가 갈리겠는데, 짐빔의 오크향이 좀 안맞는 분들은 잭 다니엘스가 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부산대 앞에 있는 마린파스타에 다녀왔습니다. 꽤 평점이 좋고, 오랫동안 영업한 곳이라 맛있을거라 기대하고 다녀왔는데요. 그 후기를 함께 살펴보시죠. 

.

 

*차주식은 직접 내돈 주고 사먹은 후기만을 남깁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위치는 부산대 정문과 후문 사이에 있습니다. 이흥용 과자점, (구) 금정등기소 뒤편입니다. 

 

매장은 보시다시피 약 12개 정도 테이블이 있어 꽤 많은 사람들이 몰리더라도 대응이 가능합니다. 다만 저희가 갔을 때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평소에도 웨이팅이 있지는 않은가 봅니다.

 

 

들어가면 좌석마다 메뉴판이 있고, 메뉴를 보고 주문은 카운터로 가서 하면 됩니다. 주문을 하면 진동벨을 주고, 메뉴가 나오면 진동벨로 알려주기에 다시 카운터로 가서 음식을 가지고 오면 됩니다. 그 외에 물이나 컵 등 필요한 것들도 셀프로 가져다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불편한 느낌도 듭니다. 

 

 

저는 바다를 품은 해산물 크림 리조또와 빼쉐(해물뚝배기)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메뉴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양식 치고는 좀 평범에서 약간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해산물 크림 리조또는 말 그대로 해산물이 데코레이션으로 들어간 크림 리조또입니다. 맛은 특별할 것 없이 우리가 솔직히 익히 아는 크림 소스 리조또였습니다. 그릇은 큰데 양이 그렇게 많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빼쉐입니다. 토마토 소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뚝배기였는데 뜨끈하고 맛있었습니다. 꽤 매콤해서 괜찮았어요. 파스타라기에는 뭔가 짬뽕같은 비주얼인데, 맛은 약간 김치찌개에 가까운 느낌이었습니다. 빼쉐는 꽤 괜찮았어요. 

 

꼭 이 곳을 가야 하는 이유를 들기는 어렵습니다만, 그래도 간단히 한 끼 먹는 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만약 파스타를 먹게 된다면 저는 곱빼기 시킬 것 같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친구들과 한우 무한리필을 먹기 위해 횡성에 있는 라오니아에 다녀왔습니다. 주차는 매장 앞에 넓은 공터에 하시면 되고, 주차공간은 매우 넉넉합니다.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해 있어 영동고속도로 둔내IC와 가깝습니다. 철도로는 둔내역이 가깝긴 하나, 철도를 타고 올 만큼 교통이 편리하지는 못하니 차로 오시기 바랍니다. 

 

*차주식은 직접 내돈 주고 사먹은 후기만을 남깁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이 주변에는 펜션이 좀 많고, 웰리힐리파크, 웰리힐리CC, 웰리힐리 스키장 등이 있습니다. 버스는 이 주변에 다니지 않기 때문에 차로 오실 수 밖에 없습니다. 가격은 성인 기준 37,000원, 초등학생 2만 원, 미취학 아동 만 원입니다. 

 

먼저 들어가면 처음에는 고기를 갖다주시는데, 이 첫 한판 이후로는 자유롭게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저희는 성인 남자 네 명이 가서 거의 15판 정도를 먹고 왔어요. 고기는 나쁘지 않았는데, 실제로 힘줄 때문에 질긴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고기를 구우면서 중간중간에 힘줄 부분에 가위질을 하면서 구우니까 나쁘지 않았습니다. 처음 구워드셔보고 질긴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고기를 너무 바싹 익히지 않고, 힘줄이 있다면 힘줄을 가위로 잘게 잘라서 드시면 괜찮습니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고기는 부위별로 되어 있어서 원하는 부위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고기를 굽는 불도 숯불로 되어 있어서 좋았고, 장이나 김치 등 반찬도 셀프 코너에서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점은 좋았습니다. 

 

그렇게 성인 남성 네 명이 아주 배부르게 한우를 먹고 나올 수 있었는데요. 1인당 대략 4만 원 꼴이니 거의 16만 원, 음료수와 밥 시키면 18만 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꽤 저렴한 가격에 무제한으로 고기를 먹고 올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다만 고기가 다소 질기기 때문에 그 점을 감안해서 고기를 구워 먹어야 한다는 점은 참고하셔서 가시기 바랍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반응형
반응형

저는 위스키를 안 먹습니다. 보통은 비싼 술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고, 저는 그리고 맥주를 더 좋아하기 때문인데요. 친구들과 한번 놀러갔을 때, 친구의 권유로 짐빔 위스키를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한 번 먹어본 이후로는 그 특유의 느낌이 괜찮아서 코스트코에서 사서 가끔씩 토닉워터에 타서 먹는데요. 간단하게 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친구가 알려준 레시피는 정말로 간단합니다. 그냥 컵에 얼음 가득 넣고, 짐빔 조금에다가 토닉워터를 왕창 타서 먹는겁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위스키, 토닉 워터, 얼음만 있으면 됩니다. 대략 토닉워터 10 : 짐빔 1 정도의 비율로 섞어마십니다. 

 

짐빔 버번 위스키, 저는 정말 이런 술 전혀 모르기 때문에 하나하나 알아봅시다. 위스키는 대표적인 양주인데요. 곡식을 발효시켜 증류한 것을 위스키라고 합니다. 그와중에 버번 위스키는 미국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로, 옥수수로 만든 위스키라고 합니다. 생각보다는 의외입니다. 이 짐빔에는 진한 나무의 향이 풍겨오고 그것이 매력인데, 아 적고 보니 아차. 오크통에 숙성을 하니까 오크통의 냄새일까 싶네요. 

 

 

우리나라에서 판매하고 있는 짐빔 버번 위스키는 미국에서 생산한 것으로, 산토리에서 수입을 합니다. 도수는 40%이지만, 저처럼 토닉워터랑 섞어먹으면 토닉워터의 양을 많이 해서 마시게 되면 그렇게 도수가 높지 않습니다. 저처럼 조금씩만 먹으면 이 한 병 먹는데 몇 달 걸립니다. 그러니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 것 같아요. 

반응형
반응형

코스트코에 갔는데 코카콜라맛 오레오가 있었습니다. 최근에 괴식전문가 배춘용 씨의 영상을 보고, 이미 이 친구의 존재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스트코에 이 제품이 들어와 있더군요? 가격은 일반 오레오보다는 좀 더 비쌉니다. 다만 세일을 하고 있어서 그나마 괜찮은 가격이어서 가격을 비교 후 사왔습니다. 약간의 가격 차이는 호기심의 댓가로 지불한 셈 치고요. 

 

코스트코에서 가격은 1박스에 14,990원인데, 할인을 2300원 하니까 12,690원이었습니다. 옆에 그냥 오레오는 조금 더 양이 많고 15,000원 정도에 팔고 있었으니 큰 차이는 아니었습니다. 

 

*차주식은 직접 내돈 주고 사먹은 후기만을 남깁니다. (내돈내산 후기임을 미리 밝힙니다. 여러분들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그래서 바로 집어왔지요. 제가 본 배춘용 씨의 영상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재밌습니다. 실제로 여기서 설명한 딱 그 맛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FugbNIZnBw

 

 

자 그래서 제품명은 리미티드 에디션, 오레오 코카-콜라 맛입니다. 한 박스에 1.2kg, 40g짜리 30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재료와 영양정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봉다리에 200kcal의 열량으로 대부분이 당입니다. 

 

이렇게 30개들이 한 봉지 안에는 4개의 오레오가 들어가 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일반 오레오를 사면 한 봉지에 5개씩 포장되어 있는데, 이거는 한 개씩 적게 들어있네요. 

 

과자 한 면에는 오레오의 마크가 찍혀있고, 반대편에는 코카콜라 마크가 찍혀있습니다. 

 

그리고 오레오의 핵심인 중앙에 있는 부분, 여기가 일반 오레오와 완전 다른 부분인데요 코카콜라의 탁 쏘는 느낌을 주기 위해 톡톡 튀는 사탕 있죠? 베라 슈팅스타에도 들어가고 팝핑캔디, 와다닥 에서 느낄 수 있는 바로 그 톡톡 튀는 사탕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뭐가 들어갔는지 정말로 신기하게 코카콜라의 향과 맛이 느껴집니다. 

 

원래 팝핑캔디가 실제로도 사탕에 이산화탄소 넣어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콜라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byvydo7A7E

 

 

흥미롭게 한번쯤 먹어보기에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꼭 먹어봐야되느냐 묻는다면 안먹어봐도 상관은 없겠습니다만, 엄청 맛있으니 꼭 먹어봐라 얘기하기도 애매 합니다.

 

사실 오레오와 가장 근본 조합은 누가 뭐래도 우유 아니겠습니까? 신기한 맛이고, 맛이 없지도 않으며 괜찮은 조합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오레오는 근본 맛이 저는 제일 낫다고 생각을 합니다. 궁금하시면 먹어봐도 되겠습니다. 하지만 꼭은 아니라는 점. 비싼 돈 주고 먹을 정도까지는 아니라는 점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고 유명한 라면, 신라면입니다. 예전에는 단 하나의 신라면으로 대한민국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라면인데, 신라면 블랙이 나오고, 신라면 건면이 나오고, 신라면 볶음면이 나오고, 신라면 더레드가 나오고, 이제는 아예 신라면 툼바까지 나왔습니다. 이제 신라면이라는 이름에 파생상품처럼 무언가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그냥 신라면이나 원래 예전 맛을 보여주듯이 리뉴얼 해서 내면 대박일텐데 그래도 궁금해서 한번 먹어봅니다. 

 

 

*차주식은 직접 내돈 주고 사먹은 후기만을 남깁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마트에서 4개들이 4,500원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왔습니다. 홈플러스나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세일하면 이 정도 가격인 것 같습니다. 개당 1,125원꼴입니다. 

 

보시다시피 조리법이 신라면이라기보다는 짜파게티에 가깝습니다. 600ml 넣고 끓이다 면 넣고 끓이고, 면이 익으면 물 버리고 스프 넣고 비벼먹으면 됩니다. 생각보다 열량이 큰 것까지 짜파게티와 비슷합니다. 요즘은 농심이 여기저기에 건면을 넣던데, 신라면 툼바에는 건면은 들어가지 않은 듯합니다. 

 

근데 왜 그러는 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투움바 투움바 하는데 왜 얘네들만 툼바라고 하는 걸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유명한 레시피인 신라면 투움바 파스타와 헷갈리지 않도록 하는 농심의 배려일까요..

 

봉지를 뜯어보면 면과 분말스프, 액상소스가 있는데요. 우리에게는 왼쪽의 분말스프가 익숙해보이잖아요? 저 스프를 뜯으면 이제 빨간 그 신라면의 스프가 나올 것 같은데, 의외로 뜯어보면 흰색 분말 스프가 나옵니다. 오히려 액상 소스가 빨개요. 

 

양은 그렇게 많아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 한 끼 하는데 부족함은 없습니다. 그래도 양이 양인지라 성인 남성이라면 2개 거뜬히 끓여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먹어보니 꽤 소스도 꾸덕하고 맛있는데, 느끼할 때쯤 되면 뒷맛으로 매운맛이 적당히 맵게 쳐주기 때문에 느끼함을 느낄 새가 없이, 꾸덕함 맛있게 느끼고 매콤한 맛으로 깔끔한 마무리가 됩니다. 

 

다만 매운맛은 신라면 정도는 아니고, 좀 더 연한 매운맛입니다. 이 제품의 경쟁상대는 까르보 불닭볶음면이 될 것 같긴 한데, 매운 맛을 추구하신다면 사실 까르보 불닭볶음면 쪽이 신라면보다 살짝 매워서 더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까르보와 투움바는 다른 음식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맛있습니다. 다시 사먹을 것 같냐고 묻는다면, 저는 다시 사먹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이마트에서 할인하는 세 가지 맛 닭강정을 사왔습니다. 원래 정가 14,980원짜리인데 시간에 맞춰 가니까 20% 할인 판매를 하고 있어 후딱 집어왔습니다. 맥주랑 한 잔 하려구요. 그래서 간단하게 먹어본 후기를 남겨봅니다. 

 
*차주식은 직접 내돈 주고 사먹은 후기만을 남깁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세 가지 맛이라고 해서 닭강정소스, 마늘소스, 깐풍소스가 발려져있는 3가지 종류의 닭강정이 있습니다. 

 
세 가지 맛이라고 해서 하나씩 다 먹어보니, 나름대로 다 괜찮았습니다. 다만 닭강정의 살이 좀 뻑뻑하더라구요. 그것만 빼면 괜찮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마늘소스를 바른 것이 약간 달콤하고 짭짤하면서도 마늘향이 강하게 느껴져서 좋았는데, 마늘향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제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깐풍치킨도 새콤한 맛이 조금은 강하기에 신 맛 별로 안좋아하면 별로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러가지 맛의 닭강정을 조금씩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구요. 혼자서 먹기에는 쪼금 많고, 둘이서 먹기에는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양과 가격 모두 애매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할인 안했으면 안사먹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