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는 냉동 피자도 유명합니다. 보통은 이 제품보다 더 유명한게 리스토란테 피자인데, 예전에는 3개 만오천원이었던 것이 6개 2만얼마가 되면서 더더욱 피자를 적게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허들이 너무 높아졌습니다. 대신 애슐리 크런치즈엣지 트리플 피자를 샀습니다. 가격은 세일할 때 사면 3개 16,000원 정도입니다. 한 박스에 3판이 들어가 있어서 한 판에 5천 원이 살짝 넘는 가격입니다.
*차주식은 직접 내돈 주고 사먹은 후기만을 남깁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바로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돌려보았습니다. 예열 안 하고 160도에 10분정도 돌리면 이븐하게 잘 익는 것 같습니다. 사실 여기서 좀 더 익혀도 됩니다.
치즈 이외의 토핑은 없는 피자입니다. 그런데 다 필요 없습니다. 이 치즈만 있으면 될 정도로 치즈가 맛있습니다. 고소하고 기름지면서 쭉쭉 잘 늘어나는 치즈 뜯어먹는 맛이 있습니다. 또한 도우가 쫀득하면서도 겉은 바삭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맛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치즈피자를 좋아한다는 전제 하에 추천드리는 것이지, 피자를 토핑 맛으로 드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기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피자를 치즈맛으로 먹고, 치즈피자를 좋아하기에 이 피자 정말 맛있다고 생각하기에 추천을 드립니다. 다만 이건 꼭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드셔야 합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정말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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