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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스키를 안 먹습니다. 보통은 비싼 술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고, 저는 그리고 맥주를 더 좋아하기 때문인데요. 친구들과 한번 놀러갔을 때, 친구의 권유로 짐빔 위스키를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한 번 먹어본 이후로는 그 특유의 느낌이 괜찮아서 코스트코에서 사서 가끔씩 토닉워터에 타서 먹는데요. 간단하게 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친구가 알려준 레시피는 정말로 간단합니다. 그냥 컵에 얼음 가득 넣고, 짐빔 조금에다가 토닉워터를 왕창 타서 먹는겁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위스키, 토닉 워터, 얼음만 있으면 됩니다. 대략 토닉워터 10 : 짐빔 1 정도의 비율로 섞어마십니다. 

 

짐빔 버번 위스키, 저는 정말 이런 술 전혀 모르기 때문에 하나하나 알아봅시다. 위스키는 대표적인 양주인데요. 곡식을 발효시켜 증류한 것을 위스키라고 합니다. 그와중에 버번 위스키는 미국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로, 옥수수로 만든 위스키라고 합니다. 생각보다는 의외입니다. 이 짐빔에는 진한 나무의 향이 풍겨오고 그것이 매력인데, 아 적고 보니 아차. 오크통에 숙성을 하니까 오크통의 냄새일까 싶네요. 

 

 

우리나라에서 판매하고 있는 짐빔 버번 위스키는 미국에서 생산한 것으로, 산토리에서 수입을 합니다. 도수는 40%이지만, 저처럼 토닉워터랑 섞어먹으면 토닉워터의 양을 많이 해서 마시게 되면 그렇게 도수가 높지 않습니다. 저처럼 조금씩만 먹으면 이 한 병 먹는데 몇 달 걸립니다. 그러니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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