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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노트북도 충전하면서 다른 기기도 충전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멀티 충전기를 좀 찾고 있었습니다. 집이 아니라 회사에서 쓸 것이기 때문에 직구한 제품을 샀다가 혹시나 문제가 생기면 안될 것 같아서, 직구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유통되는 제품으로 찾아보던 중,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8,000원대에 판매하는 이 제품을 보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차주식은 직접 내 돈 주고 산 제품의 리뷰만 남깁니다. 

 

제품명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최대 충전 속도가 87W라서 웬만한 노트북도 충전이 되는데다가, 질화갈륨충전기라 크기도 크지 않고, 접지가 되기에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가격도 2만 원을 넘지 않는다니요. 바로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직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비슷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박스 뒷면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접지에다가 PD 3.0, PPS(QC 4.0+, QC3.0, 삼성 AFC)도 지원하기에 모든 방면에서 고속충전도 지원하고요. 

 

단자는 4개, C타입 2개와 A타입 2개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C타입에서는 최대 75W 충전을 지원하고, A타입에서는 최대 12W 충전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A타입에서는 고속충전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속으로 충전하는 것만 되기 때문에 참고하셔야 합니다. 

 

 

멀티포트 충전시에는

  모든 포트를 다 사용할 경우에 C1 55W, C2 22W, A1 12W, A2 12W로 최대 101W까지도 된다고 하는 설명이 있더라구요. 멀티포트 충전을 하게 되면 75W보다도 낮은 전력에 충전이 되기 때문에 이 점은 참고해야 합니다. 65W 노트북을 충전하면서 다른 기기를 충전하려면 C2번 슬롯은 쓰지 말아야 합니다. 

 

 

무상보증은 1년이 보장됩니다. 

 

 

사진으로 보면 크기가 큰 것 같지만, 실제로 엄청 크지 않습니다. 플러그 부분만 제외하면 신용카드 넓이와 거의 비슷합니다. 

 

플러그는 220V에 접지까지 지원합니다. 

 

제품에는 총 4개의 슬롯이 있고, 아까 살펴본 것처럼 같은 단자끼리 기능은 같습니다. 그러나 가장 위쪽에 위치한 C1 단자가 가장 출력이 높습니다.

 

제품 측면에는 제품 정보와 클레버 타키온 상표가 찍혀있구요. 

 

 

무게는 194g입니다. 크게 무겁지는 않은 예전 휴대폰 무게라서 가방에 넣고 쓰기에도 그렇게 무겁지 않아 들고다니며 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3만 원대의 가격에 팔고있던데, 3만 원대라면 좀 아깝긴 하지만 2만 원 이내인 가격이라면 충분히 살 만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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