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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15를 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파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한 제품인 A15, 함께 개봉해봅시다. 

 

*차주식이 리뷰하는 제품은 직접 제가 구입한 제품으로, 제가 사용한 주관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합니다. 

 

갤럭시 A15는 자급제로 판매되는 휴대폰입니다.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블루, 옐로우가 있는데요. 정가는 319,000원입니다. 그러나 삼성홈페이지에서도 할인된 가격에 팔고 있고, 온라인 어디서든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시기에 따라 더 싸게 구입할 수도 있죠. 저는 할인할 때 23만 원에 구입했습니다. 

 

 

갤럭시 A15 자급제 (블루 블랙, 128 GB) | SM-A155NZKEKOO | Samsung 대한민국

 

www.samsung.com

 

박스 뒷면에는 별 내용은 없습니다. 바로 개봉해 보겠습니다. 저렴한 제품이라 그런지 고급 제품에는 손으로 봉인라벨을 뜯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이 제품은 봉인라벨 뜯기가 참 힘듭니다. 

 

 

그래서 뜯다가 박스 찢었습니다. 구성품은 본체, 케이블, 유심핀, 설명서로 단촐합니다. 휴대폰은 부직포 같은 재질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제품을 뜯어보았습니다. 제품 색상은 라이트 블루인데요. 뒷면을 보면 흰색인데 왜 라이트 블루인가 생각하시겠지만, 약간의 블루 색상을 가지고 있는 은은한 하늘색이예요. 테두리에 색상이 들어가 있어요. 테두리를 만져보면 정말 저렴한 플라스틱, 장난감 같은 재질입니다. 

 

놀라운점은 아직도 A15에는 3.5파이 이어폰 잭이 있습니다. 제품 하단에 이어폰잭과 마이크, 타입 C 단자, 그리고 스피커가 있어요. 스피커는 제품 아래에만 있는 모노 스피커입니다. 음질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 왼쪽 측면에 유심슬롯이 있습니다. 유심 슬롯 밑에 보시면 테두리 보호용 비닐이 붙어있습니다. 반대쪽 오른쪽 측면에는 음량버튼과 지문인식 버튼이 있습니다. 지문인식이 화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문을 제품 측면에서 찍습니다. 

 

제품 후면에는 플라스틱 재질로 반사가 잘 되는 글라스틱 같은 재질입니다. 뒤에는 카메라 3개가 있구요. 초광각 카메라(500만 화소), 광각 카메라(5000만 화소), 접사 카메라(200만 화소)로 3개의 카메라가 있습니다. 전면에 있는 카메라는 1300만 화소의 카메라입니다. 그렇게 화질이 썩 뛰어나지는 않습니다만 간단하게 사용하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뒷모습만 보면 요즘 갤럭시 S 시리즈와 다른 갤럭시 A시리즈와 큰 차이가 없어요. 하지만 직접 만져보면 퀄리티의 차이는 확실히 느껴집니다. 

 

제품을 켜보았습니다. 쉽게 이전 휴대폰의 설정을 옮겨올 수 있도록 간편 설정 기능이 있구요. 전면 카메라 위에 통화용 스피커가 있습니다. 다만 이 스피커로 스테레오로 소리가 나오게끔 하면 좋을텐데, 그렇게 되지는 않습니다. 

 

 

일단은 이렇게 뜯어보았습니다. 다음에 이 제품의 성능과 사용기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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