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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얼음골에 다녀왔습니다. 밀양 얼음골에는 더운 여름을 피해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는데요. 다녀온 후기를 간단하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주차걱정은 없음. 주차면수 많고 주차요금도 무료
걸어올라가는 데 30분 정도 소요, 가까워질수록 시원한 냉기가 느껴짐
결빙지 도착 후 앉아서 냉기를 즐기려면 신문지 등 방석 필요

 

 

얼음골은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에 위치한 곳입니다. 얼음골의 핵심은 산속에 위치한 얼음골 결빙지인데요. 이 얼음골 결빙지는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서 차로 바로 앞까지는 갈 수 없습니다. 아래에 있는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데요. 주차장은 여름철에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주말에도 충분히 어렵지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얼음골로 들어가는 길목에 계곡을 방문한 분들이 많은데, 그 분들이 진입로 가장자리에 주차를 해 놓다 보니, 통행이 불편한 점은 있습니다. 

 

길찾는 방법은 얼음골로 치시기 보다는 천황사로 검색해서 오는 것이 좋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얼음골을 치니 완전 다른 곳(호박소계곡)이 나오고 있습니다. 천황사(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산95-2) 로 내비를 설정하신 후, 오시면 좋습니다. 

 

예전에 얼음골은 입장료를 받았는데, 이제는 입장료를 받지 않더군요. 차가 좀 적으면 매표소 앞까지도 차를 몰고 갈 수는 있는데요. 저희가 갔을 때는 차가 많아서 만차라고 들여보내주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걱정은 없습니다. 얼음골휴게소매점 근처에는 주차할 자리가 엄청 많기 때문에 주차를 못 해서 발길을 돌릴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주차장에서 얼음골결빙지까지는 거리는 1km 남짓이지만 걸어가는데에는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경사가 꽤 급하고 중간중간에는 돌계단까지 있어서 올라가는 데 쉽지는 않습니다. 저는 좀 힘들었습니다. 중간중간 계곡이 있어서 사람들이 돗자리 펴놓고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좋은 점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얼음골의 냉기가 다리 쪽으로 계속 내려온다는 점이었습니다. 

 

얼음골 결빙지에 도착했습니다. 얼음골 결빙지에는 이렇게 돌무더기가 있는데, 이 돌무더기 사이로 찬 바람이 나옵니다. 항상 나오는 것은 아니고 바람의 방향이나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찬 바람이 나왔다가 안나왔다가 합니다. 얼음골에서 나오는 바람은 정말로 건조하면서 찬 바람, 에어컨바람과 같은 느낌인데 에어컨의 특유의 냄새는 없는 그런 기분좋은 시원한 바람이 나와 좋았습니다. 

 

다만 한여름에는 올라갈 때 덥고, 내려올 때 덥기 때문에 얼음골결빙지에서는 기분이 좋지만, 왔다갔다하는 길은 힘들다는 점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결빙지에는 따로 벤치가 마련되어있지 않고, 바닥에 가까이 앉을수록 시원하기 때문에 신문지나 방석 같은 것을 들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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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참 복잡합니다. 제가 서울 사람이 아니라 서울은 정말 가기 힘든 곳이고, 지방 사람들에게 서울 운전은 솔직히 말하면 겁납니다. 제가 부산 사람이라 부산의 그 난장판 속 운전도 익숙하게 잘 하지만, 서울은 일단 차가 너무 많고, 길도 은근히 많이 복잡해서 초행길이라면 긴장하게 됩니다.
 
거기다가 주차비까지 상당히 사악합니다. 서울역 안에 있는 주차장은 10분에 6000원의 악명높은 요금을 자랑합니다. 하루 주차비는 거의 3만 원에 육박하고 그 이상도 많지요. 
 
그런 상황에 서울에 차를 끌고 간다는 것은 감히 엄두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모두의주차장 앱을 들어가보니, 주말에는 당일 주차권을 되게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더라구요.
 

 
미리 모두의 주차장 앱에서 주차권을 구매하고 들어가면 서울스퀘어 뿐만 아니라 이 주변에도 할인된 가격에 주차권을 판매하는 주차장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갈 일이 있던 저는 일요일에 이 당일권을 구입해서 서울스퀘어로 향했습니다. 
 
서울스퀘어는 서울역에서 내리면 보이는 갈색 빌딩입니다. 예전엔 대우 그룹 빌딩으로 쓰였다고도 하더라구요. 여기서 정문 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이 건물을 잠깐 돌아서 회현동 방향으로 가면 입구가 있습니다. 제가 사진을 안 찍어서 로드뷰로 사진을 좀 대체하겠습니다. 

서울스퀘어 빌딩 (출처 카카오맵 로드뷰)

 
입구는 이렇게 서울역 8번출구 쪽으로, 회현동방향으로 차를 틀면 바로 이렇게 주차장으로 연결됩니다. 주차장은 따로 건물이 되어 있고, 5층까지 있습니다. 주차공간이 꽤 많아서 주차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지만, 1층, 1.5층, 2층, 2.5층까지는 장애인 주차구역이나 여성전용 주차구역, 발렛전용 주차구역 등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주차가 힘들고 3층 이상부터 좀 주차가 편했습니다. 
 

 
주차하고나서는 서울스퀘어 건물로 이동해야 하는데, 1층에 연결통로가 있구요. 3층에도 연결통로가 있긴 하지만, 주말에는 3층 연결통로를 사용할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1층으로 내려가서 서울스퀘어를 통과해서 나갈 수 있었습니다. 
 
들어갈 때에도 자동으로 인식해서 주차 차단기가 열렸구요. 나갈 때에도 주차 차단기는 별 다른 작업을 하지 않아도 잘 열려서 잘 주차하고 나왔습니다. 오히려 주차권을 사용하고 나서 사전정산 단말기에서 사전정산을 하게 되면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절대 사전정산은 하시면 안됩니다. 
 
서울역앞에 주말에 6천 원으로 저렴하게 주차할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다만 주차권을 다음날 것을 미리 살 수는 없고, 이용 당일에만 구입할 수 있는 점, 그리고 입차 후에는 구입하더라도 주차권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입차하기 전에 미리 주차권을 구매해야 한다는 점 등을 잘 살펴서 여러분들도 저렴한 가격에 편하게 주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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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있는 롯데마트 청주점, 그리고 메가폴리스입니다. 청주시 가경동에 위치해있는 이 곳은 바로 옆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으로 상권의 중심입니다. 청주 롯데마트와 메가폴리스의 주차 정보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여러분들 편의를 위해 여러 네비게이션 앱과 한번에 연결되는 링크도 아래에 마련해 두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사용하시는 내비게이션 오른쪽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내비게이션 앱이 열리면서 해당 목적지가 설정이 됩니다. 카카오내비의 경우 링크를 딸 수가 없어서 직접 앱에 들어가셔서 검색하셔야 합니다. 
 

내비게이션링크
티맵
https://tmap.life/c84f092f
카카오내비충북 청주시 흥덕구 풍산로 15
위의 주소 입력 후 카카오내비 접속
또는 롯데마트 청주점 검색
원내비https://s.navi.kt.com/696755cd68l4t8j03146487119
네이버 지도https://naver.me/xYT7WTNI
아틀란https://atlan.page.link/CgVx 

 
 
주차장은 지하주차장으로 되어 있구요. 상당히 넓어서 주차하는 데는 걱정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카드전용이고 사전결제도 가능합니다. 메가폴리스의 점포 이용하시면 이용매장에서 주차등록을 부탁드리면 되구요. 롯데마트 이용 고객은 구매영수증을 사전정산기에서 등록을 한 후에 출차하면 됩니다. 공통으로 만 원 이상 구매시 3시간 무료 주차가 적용되기에 무료주차 시간은 상당히 긴 편이라 좋았습니다. 
 
이 주변에 있는 가경터미널시장이라든가 터미널 등지에 식사하러 왔을 때에도 롯데마트에서 만원어치만 사면 충분히 긴 시간 동안을 무료주차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잘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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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은 사람들이 많이 찾기에 주차장도 꽤 많습니다. 저는 보통은 남포동에 오면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주차를 하는 편입니다. 매달 무료 주차 쿠폰을 주기 때문이지요. 롯데백화점의 2시간 주차 쿠폰을 사용하면 기본 주차시간인 30분을 더해 2시간 30분 동안에는 공짜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광복로 쪽은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가까울지는 몰라도, 국제시장이나 보수동 쪽은 좀 멀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용두산공영주차장에 왔습니다. 

 

위치는 네비게이션에 용두산공영주차장 찍고 오시면 됩니다. 여러분들 편의를 위해 여러 네비게이션 앱과 한번에 연결되는 링크도 아래에 있으니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카카오내비의 경우 링크를 딸 수가 없어서 직접 앱에 들어가셔서 검색하셔야 합니다. 

 

내비게이션 링크
티맵 https://tmap.life/7dc371ec
카카오내비 부산 중구 대청로116번길 3
위의 주소 입력 후 카카오내비 접속
또는 용두산공영주차장 검색
원내비 https://s.navi.kt.com/696755cd68l4t8j03146396902
네이버 지도 https://naver.me/xuCpKXn9
아틀란 https://atlan.page.link/Pbnk

 

 

요금은 비싼 편입니다. 1급지이기 때문에 10분에 500원, 1일 최대 15,0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있는 민영 주차장보다는 저렴한 요금이기 때문에 사람이 붐비는 경우에는 만차가 되기도 합니다. 주차면수가 약 400대 이상으로 넓긴 하지만, 남포동에서 행사를 하거나 하면 주차는 어려울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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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 이어 기아 셀토스 2.0 차량의 옵션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기아 셀토스 1.6터보 2025 옵션 살펴보기 (2024.07.)

기아 셀토스 1.6 터보 차량의 옵션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025년형 기준으로 셀토스는 최저 가격 2246만 원에서부터 최대 3700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기아의 소형 SUV입니다.  2천 만 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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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형 기준으로 셀토스는 최저 가격 2246만 원에서부터 최대 3700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기아의 소형 SUV입니다. 

 

2천 만 원대로 저렴하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정말 풀옵션으로 간다면 스포티지는 물론 쏘렌토 깡통과도 가격이 엇비슷해지는데요. 어떻게 옵션을 선택해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일까요?

 

옵션에는 절대적인 취향이 없기 때문에, 사람마다 깡통을 추구하시는 분들도 있고, 이것저것 생각할 것 없이 풀옵션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기아 셀토스의 옵션이 어떤 구조로 적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선택은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셀토스는 크게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트렌디, 프레스티지, 시그니처(그래비티)로 트렌디가 가장 저렴한 트림이고, 시그니처가 가장 비쌉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최대 12.9km/L 이고, 4륜 18인치 타이어를 장착할 시 최저인 11.3km/L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셀토스 1.6 터보에 비해 연비는 좀 더 높은 편입니다. 

 

셀토스 2.0 가솔린은 1999cc의 배기량을 가지고, 변속기는 스마트스트림 IVT미션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 트림에 적용됩니다. 셀토스 1.6과는 엔진과 변속기가 다른데요. IVT 변속기는 무단변속기로 변속 충격이 없고, 연비가 좋으나, 내구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옵션에 대해서는 1.6 터보와 동일합니다. 트림에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탑재된 옵션은 이렇습니다.

에어백 6개,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전방 충돌방지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운전자 주의 경고(전방 차량 출발 알림 기능), 하이빔 보조, 차료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고,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전후방 주차거리 경고, VSM, 경사로 밀림방지장치, 경사로 저속주행장치, 급제동 경보시스템, 시트벨트 리마인더(1열, 2열),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ISOFIX), 타이어 임시 수리장치, 소화기,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 주행등, LED 보조제동등, 시그니처 LED 라이팅 그릴,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윈드쉴스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앞유리), 리어스포일러, 샤크핀 안테나, 1열 열선시트, 2열 6:4 폴딩시트 및 리클라이닝,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후방 모니터, 크루즈 컨트롤, 오토 라이트 컨트롤, 후석 승객 알림, 전창문 파워윈도우, 6개 스피커, 블루투스 핸즈프리

 

너무 옵션이 많습니다. 옵션별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모두 2륜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며, 4륜 기준으로 보시려면 아래 가격에 179만 원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1. 트렌디

 

트렌디 트림은 2147만 원에서 최대 2412만 원까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트렌디는 기본적으로 많은 품목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 직물시트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대부분 직물시트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이 많죠. 그래서 직물시트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옵션을 올려야 합니다. 컨비니언스 옵션을 추가하면 해결됩니다. 

 - 통풍시트가 없어요. 통풍시트를 추가하려면 트렌디에서는 불가능하고 프레스티지 이상으로 트림을 올려야 합니다.

 - 열선시트 1열에만 기본입니다. 2열 열선시트를 적용하려면 무려 시그니처 트림 이상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 리모컨키가 스마트키가 아니고, 폴딩타입의 무선 도어 리모컨키가 적용됩니다. 컨비니언스 옵션을 추가하면 스마트키가 적용됩니다.

 - 계기판은 4.2인치 소형 LCD 화면이 탑재되고, 대시보드 디스플레이가 8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내비게이션이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핸즈프리나 음악 재생, DMB 재생만 가능합니다. 이것은 컨비니언스와 함께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적용하면 해결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계기판은 LED와 4.2인치의 소형 LCD만 탑재가 됩니다. 계기판을 10.25인치 수퍼비전 클러스터로 높이려면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올라가서 모니터링 팩을 추가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점을 보면, 결론적으로 트렌디에는 최소 컨비니언스 옵션 정도는 추가해 주는 것이 좋으며(2224만 원),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추가하면 2313만 원까지 올라갑니다. 만약 안전을 생각해서 드라이브 와이즈까지 추가하면 2412만 원으로 프레스티지까지 넘볼 정도의 가격이 됩니다. 하지만 비슷하게 프레스티지에 드라이브 와이즈와 10.25인치 내비를 추가하면 2659만 원이기에 넘본다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200만 원 넘게 저렴한 트렌디는 경제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겠네요.

 

그러나 트렌디에서는 HUD팩, 스마트 커넥트, 모니터링 팩, 보스 사운드 시스템 옵션은 선택조차 할 수 없습니다. 

 

2. 프레스티지

프레스티지는 2463만 원에서 시작해 3040만 원까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프레스티지는 = 트렌디 + 컨비니언스 + 외장과 내장의 일부 옵션이 추가 라고 보시면 됩니다. 

눈에 띄는 점은 열선핸들 1열 통풍시트가 들어간다는 점이 있구요. 실내등이 LED로 변경되며, 전자식 룸미러가 추가되고 선바이저에 조명이 들어갑니다. 편의 기능으로 추가되는 것은 컨비니언스 옵션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2열에 에어벤트가 추가되어 2열의 거주성이 높아지긴 합니다만, 2열의 열선시트를 추가하려면 시그니처까지는 올라가야 합니다. 

 

3. 시그니처

시그니처는 2651만 원에서 시작해 3154만 원까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프레스티지에 스타일 옵션과 함께 동승석 파워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2열 열선시트, 2열 센터 암레스트가 추가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보면 2열 센터 암레스트가 별게 아닌데 시그니처까지 와야 추가된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옵션으로는 드디어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를 추가할 수 있고, 컴포트 옵션을 추가하면 메모리시트, 가죽시트 등이 적용이 됩니다. 루프랙도 시그니처에 와야 추가가 됩니다. 

 

 

4. 그래비티

그래비티는 디자인적으로 추가되는 것으로, 그래비티 디자인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추가하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5. 추가 옵션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컴포트,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선루프는 시그니처 이상에서만 선택 가능하고요

스타일은 프레스티이 이상에서만,  HUD팩, 스마트커넥트, 모니터링팩은 프레스티지에서 10.25인치 내비게이션 적용을 해야 탑재할 수 있습니다. 트림에 따라 가격은 차이가 없습니다. 기본으로 포함되냐 안되냐의 차이 뿐입니다. 

 

장점은 어떤 트림에서든 4륜 옵션과 드라이브 와이즈, 내비게이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트림에 따라 달라지는 옵션은요.

  트렌디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그래비티
타이어 및 휠 205/60 R16  16인치 타이어
알로이 휠
235/45 R18
18인치 타이어

전면가공 휠
235/45 R18
18인치 타이어

블랙 알로이 휠
안전운전 경고 시스템 전방 충돌방지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운전자 주의 경고(전방 차량 출발 알림 기능), 차료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고,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전후방 주차거리 경고, 급제동 경보시스템
조명 및 라이트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 주행등,
LED 보조제동등,
시그니처 LED 라이팅 그릴,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LED 실내등,
슬라이딩 선바이저 조명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프론트 LED 턴시그널램프, LED 포그램프
계기판 및
네비게이션
4.2인치 칼라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 /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10.25인치 내비게이션 옵션을 추가해야 내비게이션 사용 가능 (프레스티지 이상 / 트렌디+컨비니언스 추가)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계기판은 프레스티지 이상 10.25인치 내비게이션 옵션 추가 후 모니터링 팩 추가해야 함. 

 

 

 

6. 결론

저렴하게 가성비로 가고싶다면 트렌디에 컨비니언스 옵션은 추가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별도의 내비게이션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추가하는 정도로 2412만 원 정도로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풀옵션에 가깝게 하려면 프레스티지 트림에 드라이브 와이즈(99만 원), 모니터링 팩(119만 원), 10.25인치 내비게이션(89만 원) 정도를 추가해 2778만 원 정도로 구입하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6터보와 비교하면 2.0 자연흡기 모델은 좀 더 차량가격이 저렴하고, 연비도 소폭 좋은 편입니다. 다만 배기량이 커지기 때문에 자동차세가 높은 단점이 있으며, IVT 무단변속기의 내구성 문제도 생각해봐야하는 점은 구매하실 때 잘 따져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기아 셀토스 1.6터보 2025 옵션 살펴보기 (2024.07.)

기아 셀토스 1.6 터보 차량의 옵션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025년형 기준으로 셀토스는 최저 가격 2246만 원에서부터 최대 3700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기아의 소형 SUV입니다.  2천 만 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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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 자료

- 기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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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셀토스 1.6 터보 차량의 옵션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025년형 기준으로 셀토스는 최저 가격 2246만 원에서부터 최대 3700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기아의 소형 SUV입니다. 

 

2천 만 원대로 저렴하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정말 풀옵션으로 간다면 스포티지는 물론 쏘렌토 깡통과도 가격이 엇비슷해지는데요. 어떻게 옵션을 선택해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일까요?

 

옵션에는 절대적인 취향이 없기 때문에, 사람마다 깡통을 추구하시는 분들도 있고, 이것저것 생각할 것 없이 풀옵션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기아 셀토스의 옵션이 어떤 구조로 적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선택은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셀토스는 크게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트렌디, 프레스티지, 시그니처(그래비티)로 트렌디가 가장 저렴한 트림이고, 시그니처가 가장 비쌉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최대 12.8km/L 이고, 4륜 18인치 타이어를 장착할 시 최저인 10.8km/L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셀토스 1.6 가솔린 터보는 1598cc의 배기량을 가지고, 변속기는 스마트스트림 8단 자동 미션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 트림에 적용됩니다. 


트림에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탑재된 옵션은 이렇습니다.

에어백 6개,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전방 충돌방지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운전자 주의 경고(전방 차량 출발 알림 기능), 하이빔 보조, 차료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고,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전후방 주차거리 경고, VSM, 경사로 밀림방지장치, 경사로 저속주행장치, 급제동 경보시스템, 시트벨트 리마인더(1열, 2열),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ISOFIX), 타이어 임시 수리장치, 소화기,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 주행등, LED 보조제동등, 시그니처 LED 라이팅 그릴,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윈드쉴스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앞유리), 리어스포일러, 샤크핀 안테나, 1열 열선시트, 2열 6:4 폴딩시트 및 리클라이닝,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후방 모니터, 크루즈 컨트롤, 오토 라이트 컨트롤, 후석 승객 알림, 전창문 파워윈도우, 6개 스피커, 블루투스 핸즈프리

 

너무 옵션이 많습니다. 옵션별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모두 2륜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며, 4륜 기준으로 보시려면 아래 가격에 179만 원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1. 트렌디

 

트렌디 트림은 2246만 원에서 최대 2511만 원까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트렌디는 기본적으로 많은 품목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 직물시트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대부분 직물시트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이 많죠. 그래서 직물시트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옵션을 올려야 합니다. 컨비니언스 옵션을 추가하면 해결됩니다. 

 - 통풍시트가 없어요. 통풍시트를 추가하려면 트렌디에서는 불가능하고 프레스티지 이상으로 트림을 올려야 합니다.

 - 열선시트1열에만 기본입니다. 2열 열선시트를 적용하려면 무려 시그니처 트림 이상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 리모컨키가 스마트키가 아니고, 폴딩타입의 무선 도어 리모컨키가 적용됩니다. 컨비니언스 옵션을 추가하면 스마트키가 적용됩니다.

 - 계기판은 4.2인치 소형 LCD 화면이 탑재되고, 대시보드 디스플레이가 8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내비게이션이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핸즈프리나 음악 재생, DMB 재생만 가능합니다. 이것은 컨비니언스와 함께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적용하면 해결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계기판은 LED와 4.2인치의 소형 LCD만 탑재가 됩니다. 계기판을 10.25인치 수퍼비전 클러스터로 높이려면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올라가서 모니터링 팩을 추가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점을 보면, 결론적으로 트렌디에는 최소 컨비니언스 옵션 정도는 추가해 주는 것이 좋으며(2323만 원),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추가하면 2412만 원까지 올라갑니다. 만약 안전을 생각해서 드라이브 와이즈까지 추가하면 2511만 원으로 프레스티지까지 넘볼 정도의 가격이 됩니다. 하지만 비슷하게 프레스티지에 드라이브 와이즈와 10.25인치 내비를 추가하면 2758만 원이기에 넘본다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200만 원 넘게 저렴한 트렌디는 경제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겠네요.

 

그러나 트렌디에서는 HUD팩, 스마트 커넥트, 모니터링 팩, 보스 사운드 시스템 옵션은 선택조차 할 수 없습니다. 

 

2. 프레스티지

프레스티지는 2562만 원에서 시작해 3139만 원까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프레스티지는 = 트렌디 + 컨비니언스 + 외장과 내장의 일부 옵션이 추가 라고 보시면 됩니다. 

눈에 띄는 점은 열선핸들1열 통풍시트가 들어간다는 점이 있구요. 실내등이 LED로 변경되며, 전자식 룸미러가 추가되고 선바이저에 조명이 들어갑니다. 편의 기능으로 추가되는 것은 컨비니언스 옵션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2열에 에어벤트가 추가되어 2열의 거주성이 높아지긴 합니다만, 2열의 열선시트를 추가하려면 시그니처까지는 올라가야 합니다. 

 

3. 시그니처

시그니처는 2758만 원에서 시작해 3312만 원까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프레스티지에 스타일 옵션과 함께 동승석 파워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2열 열선시트, 2열 센터 암레스트가 추가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보면 2열 센터 암레스트가 별게 아닌데 시그니처까지 와야 추가된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옵션으로는 드디어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를 추가할 수 있고, 컴포트 옵션을 추가하면 메모리시트, 가죽시트 등이 적용이 됩니다. 

 

 

4. 그래비티

그래비티는 디자인적으로 추가되는 것으로, 그래비티 디자인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추가하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5. 추가 옵션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컴포트,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선루프는 시그니처 이상에서만 선택 가능하고요

스타일은 프레스티이 이상에서만,  HUD팩, 스마트커넥트, 모니터링팩은 프레스티지에서 10.25인치 내비게이션 적용을 해야 탑재할 수 있습니다. 트림에 따라 가격은 차이가 없습니다. 기본으로 포함되냐 안되냐의 차이 뿐입니다. 

 

장점은 어떤 트림에서든 4륜 옵션과 드라이브 와이즈, 내비게이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트림에 따라 달라지는 옵션은요.

  트렌디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그래비티
타이어 및 휠 205/60 R16  16인치 타이어
알로이 휠
235/45 R18
18인치 타이어

전면가공 휠
235/45 R18
18인치 타이어

블랙 알로이 휠
안전운전 경고 시스템 전방 충돌방지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운전자 주의 경고(전방 차량 출발 알림 기능), 차료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고,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전후방 주차거리 경고, 급제동 경보시스템
조명 및 라이트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 주행등,
LED 보조제동등,
시그니처 LED 라이팅 그릴,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LED 실내등,
슬라이딩 선바이저 조명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프론트 LED 턴시그널램프, LED 포그램프
계기판 및
네비게이션
4.2인치 칼라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 /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10.25인치 내비게이션 옵션을 추가해야 내비게이션 사용 가능 (프레스티지 이상 / 트렌디+컨비니언스 추가)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계기판은 프레스티지 이상 10.25인치 내비게이션 옵션 추가 후 모니터링 팩 추가해야 함. 

 

 

 

6. 결론

저렴하게 가성비로 가고싶다면 트렌디에 컨비니언스 옵션은 추가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별도의 내비게이션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추가하는 정도로 2511만 원 정도로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풀옵션에 가깝게 하려면 프레스티지 트림에 드라이브 와이즈(99만 원), 모니터링 팩(119만 원), 10.25인치 내비게이션(89만 원) 정도를 추가해 2877만 원 정도로 구입하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및 참고 자료

- 기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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